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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공원·유원지 업무 개선과 효율화에 박차를 가한다.


 공단에서 관리 중인 부산 주요 도심공원 가운데 운영 재정비 대상은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공단은 공원·유원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중점 목표와 핵심과제를 설정하여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계별(3단계)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는 정확한 현황 관리를 위해 공원·유원지의 각종 현황을 전수조사해 공원 경계구역을 명확히하고 무단점유지와 불법건축물 등 위법행위 조사와 주요시설물 현황 책자 발간, 공원관리 필수 대장 일제 정비 등을 통하여 공원 현황 데이터 구축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2단계는 불필요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공단 공원처 단위업무를 재정비하고 각종 업무일지 간소화와 전 직원 실무교육 등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 체계적인 공원 관리를 도모한다.


마지막 3단계는 공단 사규(공원처)를 보완하고 재정비함은 물론이고 타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나 프로그램 진행시 공원시설 사용허가 사항에 대한 절차를 확립하는 등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며, 공원별 특색을 반영한 홍보물(안내 팸플릿 및 기념품)을 제작·배포하여 공원이용객 편의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기존 업무체계로만 대응하기 어려워, 복잡한 절차와 불필요한 업무에 대한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공원·유원지 관리와 함께 시민 행복을 위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원 운영·관리 전문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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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09: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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