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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키메스 부산 2023’은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주최한다.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 2023’은 코로나19 이전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균 8,2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후 맞는 전시회로 대규모 학술대회와 의료정보 세미나를 다수 개최해 더 많은 의료인의 방문이 예상된다.


매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키메스는 매년 10월, 부산에서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키메스 부산 2023’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키메스는 참관객의 38.4%가 의료기기산업 종사자이며, 35.6%가 의료전문인으로 전문성 있는 관람객 비율을 가진 내실 있는 전시회다. 다양한 세미나와 특별관을 갖춰 메디컬 클러스터가 다수 참여하는 전시회로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질 높은 커뮤니케이션 기회까지 제공한다. 나아가 해외 바이어와 벤처캐피털(VC) 초청도 적극적으로 도모하며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80개사 650부스(메디부산 포함)의 규모로 최신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 진단 장비 및 초음파 진단기 △의료정보시스템 △병원 설비 △레이저 수술기 △멸균·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피부·미용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등 다양한 최첨단 의료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과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로봇 의료기기 △체성분 분석기 △미용·성형기기 △고령 친화 용품 △재활 및 건강관련기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시회에서는 융·복합 의료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료 AI 기술과 차세대 의료기기가 ‘의료 AI 특별관’에서 소개된다. 컨벤션홀에서는 ‘인공지능이 실현하는 건강검진 결과를 통한 뇌동맥류 진단 및 시술 연계 방안(탈로스)’, ‘인공지능으로 내시경 검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웨이센)’, ‘의료의 새로운 미래, 환자와 의사를 인공지능으로 연결(코넥티브)’등의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의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 컨퍼런스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키메스 부산 2023’에서 열린다.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소개’, ‘네이버웍스 기반, 스마트병원 및 업무 환경 구축’의 주제로 선보이며, 생성형 AI관련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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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1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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