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관광 인재 양성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해운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관광 인재들과 관광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직원들,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운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ESG 경영 리더 특강(강사: BEXCO 하미영 부장)을 실시해, ESG 경영에 대한 관광업 현직자의 경험을 듣고 현시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부산관광 인재 양성 사업’은 부산지역 관광일자리 창출과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센터 사업으로, ‘관광일자리 인턴매칭 지원사업’과 ‘트래블테크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있다. 이번 활동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현재 부산관광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로, 해당 참여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의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스타트업 및 센터 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