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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4일 사장을 비롯한 임원 주도 아래 도시철도 역사, 신호, 건설 등 업무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긴 연휴를 지낸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안전하게 뒷받침하고, 작업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도시철도 역사와 신호기기실, 변전소, 차량기지,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병진 사장은 4일 오후 2호선 양산역에서 연장되는 양산선 고가구간의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며 작업자와 현장의 안전, 중대재해 예방을 주문했다. 취임 첫날인 지난달 26일 ‘절대안전 확보’를 당부하며 업무현장을 순회한 것과 이어지는 행보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광안역과 만덕역에서 화재 시 안내방송 작동 이상 유무와 승객 대피통로, 노포 신호기기실과 호포 변전소 등 각종 기기실 내 소방설비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며 도시철도 화재 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책과 사후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부산도시철도의 최우선 가치”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 확보에 노력하여 시민들이 믿고 이용하실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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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5 08: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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