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6일 본사 강당에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BPA와 16개 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항만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부산항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BPA는 부산항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부산항 홍보관’과 항만안내선을 이용한 부산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부산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항만을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다양한 꿈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