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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9억4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22일(금) 오후, 본점에서 (사)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갖고 발전기금 5억원과 4억4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 과정에 부산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변함없는 파트너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올해는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폐막작 ‘영화의 황제’를 비롯해 갈라프레젠테이션 3편, 온스크린 6편은 BNK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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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5 0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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