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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동백萬開(만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은 추석을 맞아 부산, 김해, 양산 지역 소외계층 10,000세대에 총 5억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100여명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 11종을 담은 복꾸러미 600박스를 제작했다. 복꾸러미는 향후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과 연말에 온누리상품권, 명절 복꾸러미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한다.


또한 이날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600여명은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환경정화, 지역축제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설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 ▲추석맞이 ‘동백만개 나눔사업’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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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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