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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신임청장에 김석현(56세,
사진) 前,한강홍수통제소장이 8일 부임, 향후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지휘를 맡게 됐다.
김석현 신임청장은 1956년생으로 거창대성고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미,콜로라도 주립대 석사과정을 거쳐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몸을 담았다.
신임 김 청장은 건설진화본부 안전기획팀장, 기반시설본부 하천환경팀장, 건설수자원정책실 수자원정책과장과 한강홍수통제소장을 두루 거치면서 물(水)과 함께 했던 이 분야의 전문 공직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