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은 오는 9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시민문화행사’ 참여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부산의 대표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 것.
신청 분야는 ▲클래식 ▲국악 ▲퍼포먼스(마술 등) ▲댄스 등 공연을 할 수 있는 모든 장르가 가능하며 신청자 대상으로 심의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로 공단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전시 등을 열고 또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