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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일 부산항 신항 4부두 진출입로 부근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들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국토관리청, 부산강서경찰서, (사)부산항신항시설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지난 8월 19일에 부산신항 인근 교차로에서 중대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부두 혼잡, 항만 인근도로 정체 등으로 인해 과속을 하거나 수면부족 상태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고려하여 BPA 및 관계기관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안전수칙 리플렛 홍보 및 현수막 게시, 차량용 후부반사지와 에너지음료 등을 준비하여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BPA 장형탁 신항지사장은 “이번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등을 계도하고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힘쓰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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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5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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