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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8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5년 만에 부활한 2023년 울산공업축제는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 4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주무대) 등에서 거리행진,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올해 행사는 성공적인 개최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와 우천 등 날씨로 인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어 내년부터는 내․외부적인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10월 개최로 변경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명실상부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공업축제를 ‘울산을 위한 울산시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울산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보다 시기가 늦춰져 준비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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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0 0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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