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지정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인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 사업을 수행 중인 경성대학교 고령친화 이지라이프 RIS사업단(사업단장 안진우 교수)은 지난 3일 경성대학교 26호관 7층 회의실에서 '일본 복지용구 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의 선진국인 일본의 복지용구 시장 및 복지용구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실정을 파악하여 다가올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대학측은 이날 세미나에서 일본의 개호보험 급여비 실태를 확인해 한국과 비교함으로써 차후 고령화 정책을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련 산업들의 상품 기획 및 마케팅 방안의 정보를 개발, 공유해 실버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토대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세미나 진행은 일본사회사업대학사회사업연구소 히가시하타 히로꼬(東畠弘子) 연구원이 진행했으며, (사)부산노인복지문화센터, 사회복지사,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