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18일 경기도 청평 신천진평화연수원에서 언론인과 목회자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기성 교단과의 동반성장과 화합을 목적으로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기록돼있는데 대다수가 계시록을 가감했다”며 “신천지 교회는 어린 사람부터 나이 많은 사람들까지 계시록을 마음에 기록해서 걸어다니는 성경책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목숨을 희생시켜가며 이 책을 준 것인데, 모든 목회자는 자기 성도들에게 똑바로 가르쳐야 한다”며 “입으로만 신앙인이고 하나님 아버지 말할 것이 아니라 (말씀을 증거 할 수 있는) 자격이 다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