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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임대주택의 고객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관리를 위해 소관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업무점검·평가를 실시하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점검을 위해 공사는 지난 4월 평가의 객관성, 공정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평가지표를 전면 개선하고 전 임대주택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평가지표를 확정했다. 


평가대상은 공사 소관 15개의 임대주택과 장림에이스밀 임대공장 관리사무소이며, △채용절차 및 업체선정의 적정성 △임대주택 관리실태 △민원관리 △안전관리 △입주민 만족도 등을 세분화하여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평가했다.


업무점검·평가 결과 최우수 관리사무소에 선정된 반송지구와 남부민풀리페에는 각 200만원·150만원, 우수사례에 선정된 동래행복주택 등 3개 지구에는 각 30만원 상당의 포상이 주어졌다. 공사는 1일 개최한 8월 정례조례 시, 우수 관리소 격려와 포상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사례인 △장기방치차량 처리 △무단경작 방지를 위한 나대지 식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내용 등은 임대주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전 지구에 전파·공유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리사무소의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관리사무소의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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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4 0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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