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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먼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창원시 수산과 직원 일동은 관내에 위치한 횟집을 찾아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함과 더불어 수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원들의 식사 자리는 지난달 시에서 수립한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비 대응계획’의 일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단순 홍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먼저 나서 수산물을 소비하며 안전성을 널리 알려,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위축된 소비심리까지 다시 활성화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수산과를 시작으로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관내 수산물 식당을 찾아 식사하며 자연스러운 수산물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다시 수산시장으로 향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김현수 수산과장은 “시민 여러분들도 안심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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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3 0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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