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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사진가의 네번째 개인전이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IPA갤러리(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12길107)에서 열린다.


작가는 교육계(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에서 은퇴한 후 그동안 미루어 온 사진 작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카메라를 메고 떠난 마다가스카르,앙코르왓트,모르코,발리,남미,아프리카,중동,하롱베이 등 세계 각국을 다니며 촬영한 해외 사진 40 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전시의 특징은 디지털아트인화지에 프린트한70×60cm사이즈 작품으로 사진은 일반적 표현 방식이 아닌 색상과 톤을 재구성하고 형태와 윤곽선을 첨가하여 독자적인 방법으로 제작되어진 작품으로 검은 하늘을 배치하여 밤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사진이 갖는 다양한 표현양식 중에 추상적 표현을 많이 추구해온 작가 는1989년 전시에서 당시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편광필터를 이용하여 화학물질들을 재구성한 사진을 발표한 이후 꾸준이Take적 작업 보다는Make적 작업에 심취해 왔다.


성기홍 작가는“나의 사진 작업은 초창기 시절부터‘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찍어내는 것을 넘어서 진을 통해 아름다움의 새로움을 추구하고 거기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자 노력하는 작가로서 평소의 사진에 대한 소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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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8 08: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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