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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과 굿데이뮤지엄(마산회원구)에서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문화체험(2차)_창원,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의 명소방문·기관견학·체험 등을 통해 창원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창원의집, 창원민속박물관, 경남통일관, 용지호수 등 결혼이민자 대상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7일에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생활안전체험을 통해 승강기 안전, 화재진압과 화재대피, 소화전체험, 피난기구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13에는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이 설립한 세계주류박물관인 ‘굿데이뮤지엄’에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술 전시관 관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술 ▲창원1공장 생산시설 견학 등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안내로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아이와 함께 한 번 더 오고 싶을 정도로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굿데이뮤지엄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친구들과 참여하게 되어 좋았고, 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공장을 견학할 수 있어 신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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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4 0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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