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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도 사랑의 연탄후원 게속된다. - 연중 계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직적 도움 줄 터
  • 기사등록 2011-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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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은 지난달 24일, 부산시 남구 문현 1동 15통 지역, 일명 벽화거리마을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세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6천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김영득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부와 12개 사업소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부산환경공단의 이번 연탄배달은 공단 전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모금해 활동하고 있는 ‘환경사랑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연간 4천5백만원 상당의 국내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득 상임이사는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연탄을 단순히 난방연료가 아닌 취사용으로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연말에만 반짝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연중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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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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