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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여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올해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훈련 참여기관 간 준비·협조사항을 공유하였다.


 훈련 1~2일차에는 대테러 및 대침투 상황을 시작으로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고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 대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용하여 충무사태별 충무계획을 실시하며, 훈련 5일차인 14일에는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훈련 간 미비점 보완 및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창원특례시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하종목 제1부시장은 “화랑훈련이 그간 코로나 19 등으로 5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훈련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가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훈련으로 창원특례시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운영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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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1 0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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