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 8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6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나는야 울산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문화유산에서 ‘보물’의 의미와 종류를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탐험가가 되어 울산박물관의 유물 가운데 보물을 정해본다. 체험은 어린이들이 결정한 울산박물관 보물을 엘이디(LED) 조명등으로 ‘보물등’을 만들어 본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9일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