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6일 부산시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사옥에서 ‘2023년 상반기 협력회사 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회사 정보보안 담당자, 현장 대리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동향과 침해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날로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정보보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여 미래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올해부터 매월 ‘찾아가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시행하여 일상에서 사례 위주의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현장부서와 소통하고 더 많은 접점을 만들어 협업에서 체감하는 정보보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6-28 08:18:5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