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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마산새마을합포·회원구(협의회장 홍판출, 부녀회장 박영화)는 올해 장마가 본격 시작되는 26일 오전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및 해안가에서 줍킹데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피서철을 대비하여 주변에 버려져 있는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전염병 예방 및 저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역시 진행했다. 행사가 끝난 후 진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단체 30명은 줍킹데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에게 지역 특산물인 미더덕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광암해수욕장은 지난 2018년 7월, 16년 만에 재개장한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서 주변의 계곡과 함께 피서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도심 근교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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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7 0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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