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지난 21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밀양시와 문화예술진흥 및 기업 메세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학과 밀양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소외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박일호 밀양시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학은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무학의 홍보채널을 통해 축제 홍보와 임직원 공연관람을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밀양시는 홍보부스 제공, 관람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는 무학 외에도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도 참여했으며, BNK경남은행, 농협은행경남본부도 추가로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무학은 이번 2023년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성공을 위한 홍보를 도울 예정이며, 지금까지 개최된 밀양아리랑대축제, 국민대통합 전국3대 아리랑(밀양, 진도, 정선) 공연도 후원하며 밀양시와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