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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의창구 팔용동 소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서 ‘제3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창업자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식 청년영업주 경영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교육 과정에 대하여 평가 보고회도 있었다. 시는 영업과 배움을 병행한 영업주 15명에게 수료증도 전달했다.


 그동안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창업자과정은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째다. 시는 지난 5월 16일 개강하여 30시간의 이론 교육으로 ▲외식트랜드 ▲업소별 홍보마케팅 전략 ▲상권분석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친절‧서비스교육 등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홍보전략, 세금처리 등의 고민을 해소해 주고, 수강생 및 작년 수료생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청년창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 하반기에도 더 많은 청년영업주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식업 청년창업자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맛스터요리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점도 주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생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외식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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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0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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