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부산항을 방문한 5개국 경제 분야 장관 등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인사들은 이라크 바스라 주정부 부지사,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 마다가스카르 교통기후부 장관,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 당서기,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정부 실장 등이다.
BPA는 5개국 인사들에게 부산항 운영 및 해외 항만간 협력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항만 안내선에 승선하여 북항재개발사업과 부산 엑스포 예정 부지를 소개하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인사들에게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항만 간 교류를 확대하여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