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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에 859명(선수 585명, 임원 2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전 종목에 출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회 때 보다 67명 늘어난 규모이다. 


 시는 홍태용 시장과 김석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선수 격려단을 편성, 10~11일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김해시민을 대신해 응원전을 펼쳤다.


 홍 시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우리 시 선수단과 임원진에게 김해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남은 경기 동안 부상 없이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에서 도내 18개 시‧군 대표 선수단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 7일 가야시조 탄강지인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이 정식종목에 포함돼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과 함께 31개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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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2 0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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