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9일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동백愛(애) 해피맘박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피맘박스’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23년 부산은행 신입연수생 42명이 직접 제작한 ‘해피맘박스’는 기저귀와 온습도계 등 20만원 상당의 총 12가지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해피맘박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및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해피맘박스 지원으로 저소득 출산가정의 육아부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신입연수생들은 일광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6-12 08:16:5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