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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동렬)가 지난 5일 오전 범내골 본사에서 ‘기본바로세우기’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달 25일 돌입한 비상경영체계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전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 승무, 건설, 차량 등 11개 분야별 상반기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6월부터 경영 안정화 시점까지 간부직원 비상 상황근무 △특별 복무점검 등 기초복무질서 확립 △전동차 검수주기 단축 포함 정비수준 상향 조정 △건설현장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 등 분야별 근무기강 개선과제 38건을 본격 추진하여 시민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공사의 전 구성원이 일치단결하여 당면한 현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직 분위기 쇄신 및 경영안정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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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7 0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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