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최근 제2작전사령부에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 1,000만 원과 위문품(소주 좋은데이 100박스)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작전사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경남에 본사를 두고 올해 창립 94년째 맞이한 동남권 대표 주류기업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진해해군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육군제39사단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학금과 위문품 등 다양한 격려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초급장교와 제대를 앞둔 군인 대상으로 건전음주 문화 확립을 위한 올바른 주도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군부대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1982년 ROTC 20기 특전사 장교 출신의 경남 지역 대표기업을 경영하는 경제인이다. 2020년 ROTC경남지구 회장을 취임한 후 전국 최초로 ROTC경남지구를 사단법인으로 변경하고 지구회관도 건립했다. 또 초급장교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후진양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ROTC부울경 연합회장, 전국중앙회 부회장을 겸임하며 ROTC 동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