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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체육관 등 시 전역에서 5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열린 다양한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가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했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신기한 마술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는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코딩 놀이와 인공지능 로봇을 합한 로보 마스터 체험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세제만들기 △비눗방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 소방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 전역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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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8 0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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