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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개막하는 2023년 가야문화축제 사전행사인 ‘가야빛철 테마거리’ 점등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됐다. 


 가야의 거리 일원에 조성된 가야빛철 테마거리는 올해 축제 주제인 ‘빛과 철’을 테마로 김해 출신 유명 작가의 작품과 미디어아트, 정크아트, 시민참여 전시물과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점등식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축제제전위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버튼을 눌러 테마거리의 여러 작품들에 일제히 불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테마거리는 축제 마지막 날인 7일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몽환적인 봄밤을 선사한다. 

 

 류동철 제전위원장은 “가야빛철 테마거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의 가장 핵심 프로그램으로 가야 철기문화와 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시 프로그램이다”며 “김해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낮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야간에는 가야빛철 테마거리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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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0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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