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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오는 13일 2층 체험실에서 제67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연꽃에 풍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주제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 불교와 연꽃무늬 기와를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불교의 의미와 울산의 불교 문화유산을 알아본다. 불교 유물에서 여러 형태로 표현된 연꽃무늬를 활용하여 단청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수강생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회당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역사 속에서 불교의 의미와 울산의 불교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나무로 지어진 건물에서 오랜 시간 빛깔을 유지하고 있는 단청을 체험하며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고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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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0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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