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가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목회자 대상’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계시 성취, 실상증거:성경요한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다’ 말씀대성회에는 2만여명이 운집했으며 부산을 비롯한 경상 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한 교단 소속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 내용의 개요와 성취순서, 핵심내용을 비롯해 각 장의 예언과 실상까지 소상히 증거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고 성경말씀을 제대로 깨닫고 바른 신앙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을 토대로 목회자들과 교류를 넓혀가고 교단과 교파를 떠나 성경을 중심으로 오늘날 바람직한 신앙인의 자세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깨달아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대호 신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회자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오는 6일 대전에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