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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26일 공사 BMC홀에서 부산형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기술 학습모임‘스마트 BOOK모닝’의 제9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공사 직원 30여명,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소속 임말숙 의원, 강주택 의원, 박희용 의원, 정태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그리드 기술현황과 스마트에너지시티’를 주제로 홍준희 가천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내용으로는 에너지 변화에 따른 도시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았으며, 미래도시조성의 핵심인 전기화기술(CRX, Heat Pump등)도 언급됐다. 또한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가스에너지의 단점을 보안하고 탄소중립의 과제해결을 위한 전전화(全電化)의 필요성과 해외사례등도 다뤄졌다.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향후 공사의 산업단지개발에 필요한 에너지기술과 주거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탄소중립 스마트시티를 활용해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시 시민의 건강과 에너지효율 모두를 고려해 관련 기술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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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8 07: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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