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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시와 구군의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구태화교의 내진보강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울산시 및 구군 기술직 공무원들의 건설기술과 경험부족으로 인한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울산시 및 구군의 교량 실무 담당 기술직 공무원들이 구태화교 내진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량 내진보강공법 등을 직접 경험한다.


 구태화교 내진보강공사는 지난 2018년 12월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시설물로 확정돼 지난해 11월부터 종합건설본부에서 연단거리 보강과 교량받침 보강공법을 적용해 공사 중으로 올해 11월말 완료된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들은 구태화교 교량 상판을 유압잭으로 3mm 들어 올려 기존 교량받침을 제거 후 신규 교량받침을 교체하는 시공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경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내진보강공사 현장 견학이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술직 공무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신기술 도입현황,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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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0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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