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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재해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달 홍천과 원주 등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의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지역 내 잦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공사는 강릉 지역의 재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주거안정 및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당시에도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각종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성금 기부 등을 통해 극복을 돕기 위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공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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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1 0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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