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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김해책문화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김해시의 ‘2023년 책문화센터구축·운영’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양 기관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책문화센터 조성 제반 업무 ▲책문화센터 전담·전문 인력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 ▲출판·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사업 전반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책문화센터는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출판, 마케팅, 전시 등 독서문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김해시는 올해 12월까지 칠암도서관 4층을 작가 창작실, 출판 창업보육실, 웹툰 교육실, 독서쉼터 등 특화 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출판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과 김준희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김해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 거점으로 기능해 시민 독서문화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콘텐츠 창작과 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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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8 0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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