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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부산시의 북산항 북항 전면 수역 해상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본격적 추진에 발맞춰 해상도시 연구동아리(워터월드)를 결성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의 해상도시 연구동아리인 워터월드(Water World)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모델과 공사의 역할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동아리는 토목, 도시계획, 조경, 건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많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동아리는 앞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 ▲건축, 공유수면 등 관련 법제도 ▲해상구조물 건설기법, 자원 자가생산 및 재활용 기법 등 다양한 분야의 자체 연구와 함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해상도시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방안인 만큼 사내 연구동아리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에서는 인재 양성과 내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연구동아리 ‘러닝피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상도시 연구동아리인‘워터월드’를 포함해 건설정보모델링 기술연구, 스마트 모빌리티 등 분야에 8개 동아리가 내년 4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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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0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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