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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7일 NHN클라우드에서 김해시 내동(내외중앙로 55 정우빌딩 3층)에 R&D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NHN(주)은 김해시 부원동에 3,000㎡ 규모의 NHN클라우드데이터 및 R&D센터를 건립 중이며 이번에 개소한 내동 센터는 부원동 센터가 건립되면 이전해 가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를 비롯해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내동 센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관제와 게임, 웹툰, 결제 등 NHN(주)의 주요 서비스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약 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했고 초기에는 15명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개소한 NHN아카데미 경남학원과 같은 건물에 입주했으며 NHN아카데미 경남학원은 개소 이후 1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NHN(주)는 2020년 6월 HDC현대산업개발, 경상남도, 김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부원동 564-1번지 일원에 NHN클라우드데이터 및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완공 시 이날 개소한 R&D센터를 이전해 500명 이상의 지역 IT 연구개발 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석기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NHN클라우드의 R&D센터 개소는 김해시의 IT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NHN클라우드와 함께 지역의 IT 인재 양성과 민관협력을 강화해 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몰려드는 젊은 도시 김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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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0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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