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동통맥축제와 광주비엔날레 찾아 국산 밀 소비 촉진
  • 기사등록 2023-04-10 08:09:11
기사수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광주 서구 소재 양동시장에서 개최한 ‘2023 양동통맥축제’ 현장을 찾아 공사가 지원한 국산 밀가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고 우수성 홍보와 함께 국산 밀 소비 촉진에 나섰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밀은 제2의 주식이지만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저탄소 식량작물이자 우수한 국산 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소비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뿐만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개최되는 ‘양동통맥축제’에 국산 밀 사용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밀가루를 지원해 소비자 대상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어, 김 사장은 광주 북구에서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공사 ․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교육청 ․ (재)광주비엔날레 ․ 우리밀생산자단체와 국산 밀 소비활성화 및 지역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광주폴리×우리밀>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7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국산 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 대상 ‘우리밀 르뱅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잇따라, 전남 나주 본사를 찾은 전라북도 교육협의회(회장 이희수) 대표단을 만나 우수한 국산 밀 수요처 확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학교급식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10 08:09: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