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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조성과 관련해 환경부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정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전략의 하나인‘자원순환 클러스터' 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산단(9공구) 2만6,400㎡ 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재활용기술 R&D, 실증·실험시설, 신기술 검인증, 사업화 지원 등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복합시설이며, 환경부가 사업비 전액 국비를 투입하여 수행한다.


환경부와 부산시는 클러스터 내 실증시설과 진흥센터 등을 중심으로 생곡지역 자원순환 시설과 자원순환특화단지, 환경 분야 대학과 연구소 등 연구인력, 부·울·경 지역의 화학·기계 분야 산업단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플라스틱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의 자원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부산의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공사가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환경부와 부산시의 요청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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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3 08: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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