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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중앙부처 잇단 방문 -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행안부 찾아 디지털헬스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방고용노동지청 신설 등 건의
  • 기사등록 2023-03-30 0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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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에 이어 보름만인 29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을 건의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국비사업들과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동부경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김해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김해 디지털헬스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 헬스케어 통합 건강관리 모델 실증 시범사업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반구축 협력 사업들을 건의하고 김해시가 동남권 바이오헬스산업의 일번지로 도약하는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고용노동 업무처리체계 구축을 위해 ▲김해 지방고용노동지청 신설을 건의했다. 또 2024년 전국체전을 위한▲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과 공공 인프라 건설을 위한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물가변동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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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0 0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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