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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 청년의 삶과 사회적 관계 실태 파악을 위해 (재)창원복지재단을 통한 '창원시 청년 사회적 관계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창원특례시가 의뢰하고 (재)창원복지재단이 지난 2월 착수한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1개월간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청년 정책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고립 청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청년 고립 지원정책의 방향 설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고립 청년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고립 청년의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미래 불안감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고립 청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고립 청년의 실태파악과 조례 제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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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8 0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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