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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봄 신학기를 대비하여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식품 및 완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점검 조리음식 및 완제품을 수거하여 식중독 균에 대하여 검사한다.


 수거된 조리식품 및 완제품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실시했으며, 검사 항목으로는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캠필로박터 등 식중독균 5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검사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유통 차단 등 신속한 행정 조치와 함께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봄 개학을 맞이해 이번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믿을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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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7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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