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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등대 see&sea갤러리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이우채(서양화) 개인전이 열린다.
이우채작가는 현재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프랑스 앙띠뽈리스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술의전당, 뉴욕 등에서 개인전을 전시한 중견작가이다.

작가 이우채는 장미란 주제를 가지고 자기감정을 표현했다. 작품은 동적인 색채를 강조해 자기 자신을 지탱 시켜주는 원동력으로 더 이상의 재현적인 효과를 유발하는 허구를 거부하며 직관에 의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작가 개인의 직관적 감정을 작품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엿 보인 이번 전시회는 그 자신의 마음을 화폭에 잘 담아 놓았다. (내 인생에 있어서 장미는 사랑이며 나의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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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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