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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단의 현장실사 대비와 해외 직항노선 재개 및 크루즈 입항에 대비해 민관 산학합동으로 글로벌 관광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에 앞서 부산역 광장에서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글로벌 부산, 관광환경 점검단 발대식이 개최했다.


부산역과 인근 실사 예정지, 그리고 주요관광지에서 진행되는 합동점검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부산관광업계, 관광해설사, 관광통역사, 부산소재 대학생 구성된 점검단으로 약120여명 참여했다.


총 11개 팀으로 구성된 글로벌 관광환경 점검단은 주요 교통 관문지역에서 외국어 서비스와 연계 교통 정보, 관광객 불편 사항 등의 서비스 부분 점검과 시설의 안전과 청결도, 편의시설 설치,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요 관광지와 실사 예정지에서는 외국어 해설 안내판 설치, 주변환경 관리상태와 편리성 등을 점검했다. 


글로벌부산 관광환경 점검주간으로 6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이후에는 부산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이정실사장은 “이번 글로벌 부산 관광환경 합동점검을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하기 좋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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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7 0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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