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일광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 9개호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의계약 개시시점은 오는 9일 오전 10시이다.

❍ 수의계약 공고기간 동안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개방을 실시하며 정해진 기간 내 상가 현장방문이 가능하다. 상가의 입점은 23년 4월 예정으로 행복주택 입주시기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 계약대상자 결정방법은 수의계약 개시시점에 계약서류 일체를 구비하여 부산도시공사에 방문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 상가에 대한 경합이 발생 시 현장추첨으로 결정한다. 수의계약 개시시점 이후부터는 계약금 납부 및 계약서류 일체를 구비하여 방문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결정한다. 

❍ 공급가격은 3억3천만 원 ~ 4억3천만 원(VAT포함)으로 1인당 2개호 이상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계약금은 공급가격의 20퍼센트로 계약 시 납부해야하며 잔금은 공급가격의 80퍼센트로 입점지정기간 내 납부하면 된다. 

❍ 일광행복주택은 총 999세대로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853번지 일원에 위치하여 동해선 일광역이 생활반경 1km내에 위치해있고 기장군내 각종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여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한다. 입주자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공급되는 상가의 자세한 분양일정, 신청자격, 관련절차 등의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의 분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산도시공사 분양보상처(051-810-12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