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지난 2월 24일과 27일, 그룹 및 계열사 업무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취임 준비에 나섰다.


내달 17일 취임을 앞둔 빈 내정자는 업무보고회에서 지주사와 부산은행 등 9개 계열사의 경영진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토론으로 각사의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향후 전략 과제와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업무보고회를 마친 빈 내정자는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외 정세와 이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철저한 위기상황 분석과 잠재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금융산업에 대한 시선과 고객 신뢰의 회복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금융과 상생을 위한 금융 확대를 당부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 프로그램의 추진을 요청했다.


업무보고회에 배석한 BNK금융 관계자는 “빈 내정자가 은행장 시절 가졌던 고민과 경험이 BNK가 한번 더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빈 내정자는 3월 취임 이후 그룹 및 계열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 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2-28 08:06:5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