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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7일 시장실에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전유공자의 화랑무공훈장을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유족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훈장은 6·25 참전유공자인 故박석용 중사의 자녀 박종권씨, 

故김상문 일병의 조카 김광하씨, 故박점권 일병의 자녀 박종환씨에게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에서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우리시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훈장대상자를 통보받아 6·25전쟁에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자 매년 훈장을 전수해 오고 있다.


 유가족들은 "이제라도 6.25 전쟁으로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공을 이렇게 대신 받게 되어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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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0 0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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