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외식 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부터 시작한다
  • 기사등록 2023-02-16 08:19:10
기사수정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김해시장 홍태용)은 창업을 활성화하고 김해 먹거리를 발굴하여 전국화 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외식 프랜차이즈 TF팀을 발족했다. 1월 17일 1차 회의에는 TF팀에서 논의해야 할 안건을 선별했으며, 2월 14일 진행된 2차 회의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의견을 모았다.


2차 회의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이영수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배상기 부회장, 김해시청 서부보건소 조웅규 팀장, 김해보건소 민정훈 팀장, 농식품유통팀 동승욱 팀장, 김해시 외식 브랜드 구윤희 대표, 박서인 대표, 김금배 대표와 더불어 랭핏 윤지숙 대표, 김길춘 지역문화기획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구윤희 대표(김밥일번지, 안채, 엄마뚝배기 창업)의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스토리로 포문을 열었는데, 시장 모퉁이에서 장사를 시작하여 지역의 한계를 딛고 100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활성화시킨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이 소개되었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과정」은 업종 전 분야의 예비 및 초기 프랜차이즈 사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상권 분석 ▲마케팅과 브랜딩 ▲프랜차이즈 경영실무 등이다. 향후 우수 교육 수료생은 실제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김해 대표 먹거리 분야로서, 먼저 뒷고기에 대한 전국 현황 파악 및 유통과정 등을 조사하여 김해시 대표 먹거리로 브랜딩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3차 TF팀 회의에서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금번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은 김해의 프랜차이즈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민관 협동 TF팀을 통해 궁극적으로 김해시 대표 먹거리를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2-16 08:19: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